웬디 커틀러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미
국 수석대표는 "쌀이 한국에 민감한 사안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쌀 시장 접근성의 개선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커틀러 대표는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
의 농산물 시장 개방확대가 미국의 우선순위 과제"라면서 이처럼 말했습니다.
다만 쌀 문제를 언제 논의할지 구체
커틀러 대표는 자동차와 의약품 분야 시장의 접근성 개선이 미국의 최우선 요구사항임을 재확인한 뒤 "배기량 기준 자동차 세제가 갖고 있는 차별성을 없애야 한다"며 "자동차에 대한 한국의 8% 수준 관세도 제거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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