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탈당 사태를 맞아, 당ㆍ정ㆍ청은 어제(11일) 오후 한명숙 총리 주재로 긴급 입법대책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석자들은 노무현 대통령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의 지난 9일 회동결과를 재점검하고, 주요 쟁점법안의 2월 임시국회 처리 전략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는 한 총리와 우리당 김진표신임 정책위의장, 청와대 변양균 정책실장, 임상규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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