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건설교통부 차관은 한 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수도권과 지방을 분리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며 지방 투기과열지구 해제 등 규제완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 차관은 지방 중소건설 업체들은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기 때문에 두 가지 측면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정부의 집값 인하 목표는 과거 6년치 연봉을 모으면 집을 살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최근 주택시장이 요동치며 10년 이상으로 높아졌다며 이를 6년 정도 수준으로 환원시키는 것이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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