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1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자동차센서 전문업체 트루윈이 한주간 27% 가까이 급등한 1만3600원에 마감한 가운데 지난해 5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DB암호화 솔루션 전문업체 케이사인이 4.2% 오른 1만2300원, 지난해 11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광학장비 제조사 필옵틱스가 4% 오른 2만6000원, 지난해 12월 상장심사를 철회한 산업용밸브 전문업체 피케이밸브가 1.8% 오른 5800원, 지난 2012년 4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1.2% 오른 8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지난 2012년 12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디스플레이 제조용 부품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는 주간상 11% 넘게 내린 3600원에 마감했고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건축용 철강자재 전문업체 덕신하우징이 4.2% 내린 7900원, 2012년 10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바 있으며 지난 2일 코넥스 상장심사를 청구한 2차전지 제조장비 전문업체 씨아이에스가 4% 내린 1만2000원,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영화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4% 가까이 내린 2만6750원, 내달 초순 공모 예정인 국내 최대 편의점업체 BGF리테일(구 보광훼미리마트)이 3% 가까이 내린 6만5500원, 지난 2012년 6월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현대중공업 계열 국내 4위 정유사 현대오일뱅크가 1.3% 내린 1만580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14.4% 오른 1만5500원,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7.9% 오른 4만1000원, KT계열 국내 최대 TRS(주파수공용통신) 기간통신사업자 KT파워텔이 4.3% 오른 4900원, 토목공학용 통합솔루션 전문업체 마이다스아이티가 3.8% 오른 2만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전문업체 알티베이스는 27% 넘게 급락한 4500원에 마감했고 금융 IT솔루션 전문업체 웹케시가 4.4% 내린 4300원, 모바일 인터넷서비스 전문업체 카카오가 1.2% 내린 12만3000원, 삼성 계열 국내 최대 IT서비스업체 삼성SDS가 1% 가까이 내린 14만9500원에 마감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이 17% 넘게 급등한 8만1000원에 마감했으나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은 3.4% 내린 1만1350원에 마감했다.
반도체 및 태양광관련주에서는 연성인쇄회로기판 전문 생산업체 에스아이플렉스가 52% 넘게 급등한 8000원, 글로벌 폴리실리콘 제조사인 OCI의 핵심 자회사 OCI스페셜티(구 엘피온)가 10% 오른 1100원에 마감했지만 OLED 유기재료 증착장비 전문업체 선익시스템은 2.2% 내린 9000원에 마감했고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1.3% 내린 3만8750원,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동운아나텍이 1.1% 내린 8900원, 스마트폰용 BLU(백라이트유닛) 및 TSP(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 파인텍이 1.1% 내린 875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5% 오른 2만1000원에 마감한 반면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은 4.9% 내린 1만3650원에 마감했고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이 3.3% 내린 2만800원, 단백질소재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프로셀제약이 3.3% 내린 87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휴대폰 제조사 팬택이 16.7% 급등한 315원, 탈질촉매제품 전문업체 나노가 4.4% 오른 1만2000원, 현대차의 자동차 핵심부품 전문 계열사 현대다이모스가 2.6% 오른 4만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1.7% 오른 6050원에 마감했다.
반면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는 23% 넘게 급락한 1만1000원에 마감했고 포스코 계열 모터코어 전문업체 포스코티엠씨가 8.6% 내린 8000원, KDB금융지주 산하 생보사 KDB생명이 5% 내린 1900원,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이 3.6% 내린 945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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