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한ㆍ미 연합군사훈련이 끝나면 남북 경제교류가 재개될 수 있다는 전망이 고개를 들면서 비료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매년 한ㆍ미 연합군사훈련 종료 후인 5월부터 북한이 대화에 나서는 패턴을 반복해왔다는 것이 그 근거다.
전문가들은 남북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면 비료 지원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식량 지원은 분배 투명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한국 정부가 식량을 직접 공급하기보다는 식량 생산에 도움이 되는 비료 지원을 선호한다는 설명이다. 유가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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