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은 당초 성남시가 대한주택공사와 공동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지만 민간건설업체와 부동산 컨설팅업자들이 개입하면서 다툼이 생겼습니다.
일부 지역은 통장이 민영 재개발을 주장하며 사업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이유로 통장 해임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시에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같은 분쟁은 성남시가 최근 이주단지 확보를 조건으로 민간업체의 참여 허용을 검토하면서 전체 재개발 지구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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