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지난 해 9월 이란 테헤란에서 양기관 상호교류 확대를 위해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근간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행사다.
워크숍에서 예탁결제원은 증권시장 인프라(예탁결제, 대차, Repo, FundNet, 국제업무 등)를 소개하고 한국거래소, 코스콤, 현대증권의 협조를 받아 한국 증권시장 매매시스템, 증권시장 IT 등도 소개할 계획이다.
이란은 현재 테헤란증권거래소(TSE)에 약 300여개 기업이 상장돼 있으며
예탁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국 증권시장 및 예탁결제 업무 등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