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디자인 운동' 사회적 관심 쏠려

국가와 지자체 등 공공시설물에 문화와 환경, 역사를 담자는 '공공디자인' 운동이 국회차원에서 진행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찬숙 한나라당 의원은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4차 세미나에서, 최근 한국은행의 신권 화폐도안을 둘러싼 논란에서 보듯이 공공디자인은 이제 시대적 대세라고 강조했습니다.
1차 세미나부터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해말 공공디자인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경기도도 공공디자인 특강을 청취한 뒤 공공디자인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