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송담 힐스테이트’ 5월 분양

현대건설이 5월 중 경기도 평택시에 ‘송담 힐스테이트’ 952세대를 공급한다.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송담택지지구 80-1 블록 조성되는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 는 지하 1층 ~ 지상 27층 12개동, 총 952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 496세대 △72㎡ 218세대 △84㎡ 238세대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송담택지지구의 첫 분양 아파트로 현대건설 관계자는 "평택시 서부권역(청북면·안중읍·오성면·현덕면)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최초로 선보인다"며 "인근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인 전용면적 59㎡와 72㎡가 전체 물량의 75%를 차지하고, 판상형 아파트가 전체가구의 69%로 설계된다.
서해안 복선전철(2019년 개통 예정)이 개통되면 단지 인근에 안중역(가칭)이 조성되고, 물류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
또 38번 국도와 화성시와 아산시로 이어지는 39번 국도의 교차점에 위치해 평택시 전 지역은 물론 광역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아울러 평택시 서부권역의 또 다른 주거지인 현화지구 인접하고,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현화메디컬센터·안중 공용버스터미널·평택시청 안중출장소 등이 있어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은 평택시 안중터미널 주차장 부지(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