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이 5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해지 여파로 급락하고 있다.
17일 오후 2시 40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일 대비 12.62% 내린 1315원을 기록 중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네이처셀은 스프링 스타 푸드스터프(SPRING STAR FOODSTUFF)와의 델 밸리(Del Valley) 음료 co-packing 계약이 해지됐다.
네이처셀은 계약상대방이 지난 3월 8일 어떠한 사유없이 일방적으로 계약해지 통보를 했다며 계약의 유지를 위해 계약상대방에게 문서와 유선을 통해 수 차례 이행을
해지금액은 54억9608만8830원이며, 최근 매출액 대비 20.2% 수준이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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