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원화 강세의 영향으로 이틀 연속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992.05p(▼0.16p, -0.01%) 코스닥은 565.75p(▼0.21p, -0.04%) 를 기록했다.
1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 덕신하우징이 9500원(▲800, +9.20%)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다시 갈아치웠고,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트루윈도 1만4000원(▲100, +0.72%)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으며,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가 2만7000원(▲750, +2.86%)으로 상승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 기업 삼성SDS가 15만1000원(▲1500, +1.00%)으로 상승했지만, 정보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1만7650원(▼600, -3.29%)으로 하락 반전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1만750원(▲1100, +11.40%)으로 급등하며 이틀 연속 상승했다.
의약 관련 주로 생물실험용 의약품 제조업체 코아스템이 6500원(▲250, +4.00%)으로 사흘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고,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와 전문형질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가 각각 2만1400원(▲150, +0.71%), 4500원(▲200, +4.65%)으로 상승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반도체 IC 제조업체 동운아나텍이 8500원(▼400, -4.49%)으로 하락했고,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세미콘이 3만9000원(▼1200, -2.99%)으로 밀려났지만,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세원테크가 3550원(▲150, +4.41%)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영우디에스피가 4350원(▲100, +2.35%)으로 상승했다.
그 밖에 여행사 하나투어리스트가 1850원(▼200, -9.76%)으로 급락했고, 종합 건설 사 포스코건설이 7만8150원(▼1350, -1.70%)으로 7거래일째 하락세가 이어졌으며, 반도체 시스템 제조업체 태진인포텍이 2200원(▼50, -2.22%)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경영자문 IT컨설팅 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8만5500원(▲4000, +4.91%)으로 신고가를 기록했고, 건설 교량 터널 및 철도 건설업체 인터컨스텍이 6500원(▲350, +5.69%)으로 강세를 나타냈으며, 기업은행 증권자회사 IBK투자증권이 2250원(▲100, +4.65%)으로 52주 최고가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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