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Line] 로케트전기, 8월31일까지 개선기간 부여 받아

로케트전기가 상장폐지 문턱에서 한시름 놓게 됐다. 한국거래소가 개선기간을 부여했기 때문이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로케트전기는 오는 8월31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다만 개선기간 종료까지 매매거래는 계속 정지된다.
거래소는 개선기간 종료 후 유가증권 시장상장공시위원회의 감사의견 거절사유 해소여부 등에 대한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로케트전기는 지난 3월 20일 감사보고서상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돼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