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본사 인력 1000여 명을 줄이는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선다.
삼성생명은 18일 500~600명에 달하는 본사 인력을 직원 동의를 전제로 다음달 말까지 자회사
또 삼성전자나 삼성화재 등 관계사 이동, 대리점 창업과 같은 전직 지원을 통해 400여 명을 추가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전체 본사 임직원 6700여 명 중 1000여 명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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