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대표주인 CJ E&M이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 기대감으로 급등했다.
22일 CJ E&M은 전날보다 4900원(10.4%) 오른 5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CJ E&M에 대해 중국 모바일게임 로열티가 2분기 이후 본격 반영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울러 중국 텐센트와 제휴로 CJ E&M의 동영상 콘텐츠 시장 진출까지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모바일게임 수혜는 CJ E&M 등 극소수 기업만 받을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올렸다.
[윤재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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