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분양하는 성북구 '길음역 금호어울림'의 경우 건폐율은 17%에 불과한 반면 조경공간은 단지의 41%를 차지해 녹지면적이 크다.
단지 인근에는 개운산공원과 북서울 꿈의 숲이 있어 운동, 산책 등 여가생활도 가능하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다.
SK건설이 분양하는 노원구 월계동 '꿈의 숲 SK뷰'도 단지 내 조경비율이 38% 수준으로 높고 단지 인근에는 북서울 꿈의 숲이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전체물량 504가구 중 조합원 물량 205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 288가구, 임대 11가구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이 경기 구리시 구리갈매 보금자리 주택지구 C2블록에 분양하는 '구리 갈매 더샵 나인
현대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목동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법정 조경면적보다 2배 이상 높은 녹지율을 갖춘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밀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이다.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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