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부터 애플 부품주에 대한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애플은 올해 신제품 출시로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에서 선도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며 "아이폰 신제품 중 하나가 2분기에 먼저 출시된다면 올해 분기별 아이폰 판매량은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애플이 올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 관련 부품 수요
송 연구원은 또 "애플 부품주들의 실적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관련 부품주로 LG이노텍과 이라이콤, 나노신소재를 꼽았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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