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30여개 교육사회단체는 성명을 내고 교육부와 전경련이 공동 제작한 경제교과서 모형의 배포를 중단하고 즉각 폐기할 것으로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경제교과서 개발과정이 법적 절차를 어겼으며 교과서로서 객관성과 중립성을 상실했기 때문에 당장 폐기 처분해야 한다며, 적
이들은 통상 새로 발간된 교과서는 교육부의 검인정 심의기준을 통과해야 하는데 심사를 해야 할 교육부가 심사를 받아야 할 특정이익단체와 함께 만든 교과서를 심사하는 것은 법과 상식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비난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