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 흐름에도 상승 출발했다.
29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25포인트(0.27%) 오른 1974.51을 기록 중이다.
전일 뉴욕 증시가 혼조 마감했다는 소식에도 불구, 개인과 기관 매수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로 출발한 상황.
개인은 62억원, 기관은 4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나 외국인은 106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 NAVER만 소폭 하락하고 있고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POSCO, 한국전력, 기아차, SK텔레콤 등이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3.41포인트(0.61%) 상승한 560.37을 기록 중이다.
개인은 9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나 외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CJ E&M, SK브로드밴드, 메디톡스, 포스코켐텍 등이 상승하고 있으나 CJ오쇼핑은 0.74% 내린 36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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