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일 원·달러 환율이 포지션 플레이가 제한된 채 수급에 따른 좁은 레인지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은행은 "연휴를 앞두고 수출업체의
이월 네고물량(달러 매도)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저가 레벨 인식에 따른 결제 수요 유입 및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으로 낙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우리은행은 예상 레인지로 1027.0~1035.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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