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아파트 두달째 늘어

올들어 부동산시장이 냉각되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두달째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는 최근 전국 아파트 물량은 528개 단지 4만 9,780가구로 지난달보다 2.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해 9월 이후 감소세를 보여왔지만 지난 1.11대책 이후 증가세로 반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인천 등 수도권과 광주, 전남, 대전 등 지방 지역 미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