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SK와 GS칼텍스 등 국내 정유 4사가 기름값을 담합한 혐의를 잡고 과징금 526억원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는 지난 2004년 4월 1일부터 두달여간 정유 4개사가 원유가 인상을 틈타 휘발유와 등유 그리고 경유의 판
공정위는 이들 업체에 대해 모두 52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4개사 모두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업체별 과징금 규모는 SK가 19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GS칼텍스 162억원, 현대오일뱅크 93억원, 에쓰오일 78억원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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