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일부 대선 주자들의 7% 성장론에 대해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등 경제수장들이 일제히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성태 한은 총재는 국회 재경위 업무보고에서 최근의 잠재성장률은 4-5% 사이에 있다
앞서 권 부총리도 경제가 성숙단계가 진입하면서 잠재성장률이 내려가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라며, 주요 기관들은 2010년이나 2014년까지 잠재성장률이 4%대 중반에서 5% 수준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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