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4일 원·달러 환율이 반등 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당국 경계감으로 하방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은행은 "수출업체 네고물
량(달러 매도)과 외국인 투자자 주식 순매수로 하락압력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만 전날과 마찬가지로 외환당국 경계감과 수입업체 결제수요로 하단이 지지되며 레인지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상 레인지로는 1020.0~1027.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