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증권이 올해 코스피 지수 전망치를 종전의 1,550에서 1,620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CLSA는 보고서를 통해 기업실적에 대한 하향조정이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환율과 원자재 가격 북핵 문제 등 위험 요인들이 완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CLSA는 현재 코스피 지수를 기준으로 한 주가 이익배율이 내년 실적 전망치 기준으로 9.8배에 불과해 태국을 제외한 다른 아시아 증시에 비해 저평가 있다며 앞으로 1년안에 주가
투자 유망업종으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덜 올랐던 건설과 식음료, 소매, 전기전자 업종이 단기적으로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삼성전자와 GS건설, 대림산업, KT, 현대백화점, 신세계를 투자 유망종목으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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