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작전 통제권 전환에 대해 청와대는
한미 동맹의 질적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될것이라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임동수 기자
(예, 청와대에 나와 있습니다.)
질문1> 청와대가 예상대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죠?
청와대는 오늘 새벽 워싱턴에서 개최된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한·미 양측이 오랫동안 논의해 왔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일자를 2012년 4월 17일로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번 합의가 지난 50년 동안 가장 성공한 동맹으로 평가받고 있는 한미 동맹을 새로운 50년을 향해 질적으로 도약하게 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양국 국방 당국은 완벽하고 순조로운 전작권 전환을 통해 현재의 연합사체제를 새로운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보다 강력하고 효율적인 공동방위체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
나아가 정부는 이번 합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양국 국방 당국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mbn뉴스 임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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