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이 올해 1분기 동안 98억원의 당기순이익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억원 손실에서 턴어라운드를 한 결과다.
경기불황과 캐피털업계 경쟁심화로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2088억원) 보다 3.58% 줄어든 2013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대손비용 감소로 인해 154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 23억원에서 대폭 상승했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경기변동성에 대비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집
아주캐피탈은 앞으로도 자동차 금융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상품 포트폴리오를 유지해 나가는 동시에 중고차와 개인금융 다이렉트 등 고효율 채널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송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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