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동북부 마니푸르주에서 분리주의
반군의 테러공격으로 경찰 특공대원 15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보도했습니다.
이번 테러공격은 현지에서 3단계 지방의회 선거의 마지막 투표가 실시된 다음날
발생한 것으로 최근 5년만에 가장 규모가 큽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대 테러부대의 요원들로 미얀마와 접경하고 있는 마
니푸르
마니푸르에서는 19개의 반군 단체가 자치확대 또는 독립 등을 요구하며 20여년
째 분리주의 투쟁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지금까지 1만여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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