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영길 분양소장은 “‘당진 2차 푸르지오’는 철강·산업단지 벨트의 배후 주거지인 당진1도시 개발구역에 위치해 있다”며 “당진 기존 시가지와 인접한 도심생활권으로 입지가 탁월하고 푸르지오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 실수요자 중심의 견본주택 방문이 이어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6개동, 총581세대 규모로 세대별로는 전용면적 62㎡ 91세대, 74㎡ 42세대, 75㎡ 145세대, 84㎡ 303세대가 공급된다. 전세대가 최근 매매, 전세 등 거래가 활발한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10만원대이다.
충남 당진은 대형 철강업체가 밀집해 있고 서해안 벨트를 따라 대규모 산업단지가 개발되고 있어 대규모 인구 유입으로 인한 신규 공급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단지 앞 32번 국도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대전간 고속도로의 접근성이 높다. 대형 편의시설로는 CGV(예정, 당진시 최초), 롯데마트, GS마트, 당진종합병원 등이 있다.
각 세대 내에는 사용의 편의성을 높인 센서식 씽크절수기, 건조·살균 기능의 수세미 살균건조기,
청약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에 이어 21일 1순위, 22일 3순위 일정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다. 견본주택은 당진시 동부로 200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