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3000억원 규모로 발행된 32회 무보증 전환사채(CB)의 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CB는 지난해 9월 17일 발행된 것이다. LG이노텍은 조기상환청구권이 발행 회사에 있기 때문에 채권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100% 상환처리된다고 밝혔다. 상환 금액은 사채 액면금액과 발행일로부터 조기상환청구권 행사일 전일까지 일할 계산한 이자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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