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 스텝스는 자연 재해에 대응하고 재난 발생 시 생존 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보급하고자 기획됐다. 세계 자연 재해의 75%를 차지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재난 대비 및 안전 인식 향상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PCA 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프루던스 재단은 인도주의자이며 국제 복싱 챔피온인 매니 파퀴아오를 홍보 대사로 선임하고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협력해 재해 위험 대응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 및 방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첫 단추로 23일부터 홍보대사 매니 파퀴아오가 출
교육용 비디오 및 관련 자료는 세이프 스텝스 웹 사이트(www.safestep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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