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부동산 개발업체 P&D홀딩스가 잔금 납부를 지연하고 있는 뚝섬 상업용지 4구역에 대한 처리 방침과 관련해, 납부기한을 연장해 준 법원의 직권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미 두 차례에 걸쳐 납부기한을 연장해준 만큼 더 이상은 곤란하다며, 소송 결과 서울시가 이길 경우 P&상업용지 4구역은 재매각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5년 6월 뚝섬 상업용지 4구역을 낙찰받
또한, 최근 다시 법원에 납부 기한 연장을 요청해 이자 999억원을 4월29일까지 제출하는 조건으로 납부기한을 6월 29일까지로 늦춘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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