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과 설기현이 열흘 만에 맞대결을 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딩의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맨유가 승리하면서 8강에 진출했습니다.
맨유는 영국 레딩의 마데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FA 16강 재경기에서 전반 6분 만에 가브리엘 에인세, 루이 사아, 올레
박지성과 설기현은 각각 선발로 나와 설기현이 후반 23분 글렌 리틀과 교체될 때까지 68분 간 맞대결을 벌이며 공수 양면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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