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지주회사 전환 계획이 또다시 무
산됐습니다.
오늘 오전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회사분할 안건은 의결 정족수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해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지주회사 ㈜SBS미디어홀딩스를 설립하려는 계획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실패했습니다.
찬성은 59.84%에 이르렀으나, 반대가 40.14%에 달했습니다.
한주흥산과 귀뚜라미홈
SBS는 2004년 방송위의 재허가추천 심사를 어렵게 통과한 뒤부터 지주회사 전환을 계속 추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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