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등 일부 상장 기업들이 주주총회에서 임원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등기임원의 임기를 현행 3년에서 1~2년으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오는 1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와 감사의 임기를 현행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정관변경안을 상정할 예정이며 현대H&S도 오는 23일 열리는 주총에서 3년으로 돼 있는 임원 임기를 2년으로 줄이는 안건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코스닥 상장사인 세원셀론텍도 13일 열리는 주
현대상선도 정관상 이사 임기를 3년으로 한다는 조항을 3년이내로 한다로 변경하는 안건을 상정했으며 코스닥 상장사인 이루넷의 경우에도 임원 임기를 현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