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부동산시장에서 ‘미운 오리새끼’ 취급 받던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부동산 시세가 최근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투자이민제 확대와 외국인 전용카지노 및 복합리조트 개발, 7호선 연장 등 각종 호재가 가시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영종지구의 아파트가격도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영종지구는 특히 외국인 카지노사업에 대해 ‘적합’ 판정이 떨어지면서 아파트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공항철도 영종역이 올해 12월 개통될 예정이어서 주요단지 시세가 회복세를 보이고 매물도 다소 주춤하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영종하늘도시에 위치한 현대건설(000720)의 ‘영종힐스테이트’ 83㎡형은 지난 해 말 2억6,000만 원선에 거래됐으나 최근에는 2억 8,000만 원선에서 이뤄지고 있다.
‘인천 영종 동보노빌리티’ 84㎡형 역시 지난해 2억 4,000만 원선에 거래됐으나 지금은 3억 원 안팎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영종지구(중산동)에 위치한 아파트들은 지난 해 3.3㎡당 790만원 대로 거래 되었으나, 올 2월부터는 아파트가격이 꾸준히 올라 현재 3.3㎡당 807만원 선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미단시티 카지노 개발 사업에 대한 정부 허가와 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한 부동산 투자이민제 확대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특히 한라건설(014790)이 분양가를 대폭 할인해 분양 중인 '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 는 많은 호재를 가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영종하늘도시 유일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한라비발디는 착한 분양가가 눈에 띈다. 101㎡(38평형)이 2억6천만 원대부터 3억 원 초반대로 강남 전세 가격의 절반도 안되는 금액으로 중대형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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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01㎡-204㎡(77평형) 1,365세대로 구성된 한라비발디는 영종하늘도시의 랜드마크로 인근에 개발 중인 상업지구와 함께 영종하늘도시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 영종하늘도시 유일의 중대형 한라비발디 분양가 대폭 할인 -
한라비발디는 쾌적한 자연환경도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 내 조경면적이 3만7,184㎡로 축구장 5개 크기에 달하며, 옥상조경, 잔디광장과 수경시설, 비발디플라자, 원형수경광장과 화려한 조명분수대가 어울러진 샤이닝플라자 등이 있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설계되어 있으며, 일부 세대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주차장은 100% 지하에 갖춰져 지상은 완전히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교육여건 또한 매우 우수하다. 영종지구 내에는 이미 인천과학고와 인천국제고 등을 포함해 영종국제물류고, 자율형사립고인 영종하늘고 등의 명문 학군이 포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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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단시티, 보잉훈련센터, 스테츠칩팩코리아, BMW드라이빙센터, 공항철도 등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영종역사가 2014년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교통문제 역시 입주자들을 위해 상당한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영종대교와 인천대교가 있어 고속도로 통행료는 하부 도로를 이용할 경우 영종 주민에 한 해서 왕복 무료이다.
인천대교 쪽으론 송도지구와 연결되고 영종대교는 서울과 바로 연결, 20분 만에 외곽 순환도로와 만나서 판교나 일산쪽으로 나갈 수 있다.
영종하늘도시의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 24분, 상암 디지털 미디어시티역 33분, 서울역까지는 43분이면 도착한다.
한편, 지난
분양문의 032 288 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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