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며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장중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미국증시가 다시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시장에서 동반 매도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1406선까지 밀려
났지만 중국증시 반등 소식이 전해졌고, 개인이 2천억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어 오후들어 1420선을 회복하는 등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0.08포인트 내린 1417.2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가 장중 반등하고 있고, 워렌 버핏의 지분매입 소식이 전해진 포스코가 3% 이상 오르며 철강금속업종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쌍용차동차등 자동차관련주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은행과 우리금융,SK텔레콤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정관변경안 부결
코스닥 지수는 8.50포인트 오른 609.43포인트를 기록하며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NHN과 LG텔레콤,아시아나항공,메가스터디,다음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하나투어,CJ홈쇼핑,동서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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