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법 통과 영향...거래 '꽁꽁'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골자로 한 주택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확실시 되면서 주택시장이 더욱 얼어붙고 있습니다.
강북 등 일부 지역의 저가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급매물도 팔리지 않고 있고, 일부지역에서는 매도-매수 호가 차이가 최고 2억원까지 벌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는 봄 이사철에도 불구하고 거래 침체가 장기화 될 지 모른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