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의 ‘장래가구추계 시도편:2010~2035’ 자료에 따르면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중은 지난 2012년 25.3%를 기록했던 것이 오는 2035년에는 34.3% 증가한다.
젊은 세대의 결혼관 변화에 따른 비혼·만혼의 증가나 이혼 및 별거, 대도시 중심의 취업형 단독가구 증가, 노인 독신가구 증가 등 사회·문화적인 요인에 따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인데, 이러한 변화는 주택 시장에서 소형 주거상품의 입지를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 소형 아파트 등 소형 주거상품 공급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특화 평면과 아이템 등을 적용, 소형이지만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인 상품을 선보이며 1인 가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소형 주거상품은 임대도 용이하고, 환금성도 좋아 실수요자를 비롯해 투자자에게도 인기가 좋다”며 “하지만 공급이 많고 상품도 다양한 만큼 구입 목적에 맞는 꼼꼼한 체크를 통한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러한 가운데 ‘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육성되는 장안동 일대에 이달 공급되는 ‘장한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 오피스텔이 소형 상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KB부동산신탁 시행,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장한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는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238-12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15층, 1개 동, 총 416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19㎡ 41실 △20㎡ 97실 △21㎡ 278실로 구성됐다.
각 세대에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해 천정형 에어컨 시스템,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드럼세탁기, 터치식 2구 전기쿡탑 등 각종 생활가전이 제공된다. 또한 소형 평형이지만 넓은 공간활용도를 자랑한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 센터, 무인택배보관함 등 편의시설이 조성되며 태양광, 빗물 재활용 시스템 및 바닥열을 이용한 환기 시스템 등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통해 획기적인 관리비 절감도 가능할 전망이다.
‘장한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가 입지한 장안평 일대는 다양한 개발호재로 부동산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장안평 일대(48만㎡)는 리모델링을 통해 자동차 유통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낙후된 자동차 중앙부품상가와 장안평 매매시장 시설을 현대화하고 매매센터,경매장,물류센터 등을 정비하며 비즈니스호텔, 회의장, 커뮤니티센터 등을 새로 도입키로 했다.
또한 인근 중랑물재생센터와 용답동에 들어설 서울재사용플라자와 연계해 세계적인 ‘리사이클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80만6563㎡ 넓이의 하수처리장인 중랑물재생센터는 친환경 테마공원으로 탈바꿈하는 공사가 현재 진행 중으로 2016년까지 1단계로 사업비 3200억원 들여 기존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생태연못, 수생식물 관찰원, 물과학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장한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는 풍부한 배후수요로 눈길을 끈다.
장안평 중고차 매매센터와 자동차 관련 업체, 성수공업단지 등이 사업지와 인접해 있고 한양대, 세종대, 건국대, 서울시립대 등 다수의 대학교와도 가까워 향후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과 5,7호선 군자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이며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과 강북 도심을 비롯해 서울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경동시장,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어린이대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이 오피스텔은 중랑천 생태공원이
‘장한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5번 출구 도보 3분 거리(서울시 광진구 능동 255-4번지)에 마련되며 이달 중 개관한다. 02 6490 8570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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