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행장에 강권석 현 기업은행장이, 한국전력 사장에 이원걸 전 산업자원부 제2차관이 사실상 내정됐습니다.
금융 공기업 기관장으로는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한 강 행장 내정자는 행시 14회 출신으로 금융감독위원회 증권선물위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이원걸 한전사장 내정자는 행시 17회로 산자부 자원정책심의관과 자원정책실장 등을 거친 에너지통입니다.
청와대는 모레(9일) 인사추천위원회를 다시 열고 노무현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최종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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