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순 경찰청장이 비위 연루 경찰관들이 잇따라 구속된 것을 '언론의 대서특필 탓'으로 돌리는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이 청장은 경찰 직원들이 오락실 단속 업무와 무관하게 업주와의 친분관계로 인해 실수한 것에 대해 언론이 대서특필하면서 구속자가 늘게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경찰관 음주운전자들에 대해 가혹하게 징
이에 대해 경찰청 관계자는 청장이 '언론 탓'을 했다고 보기 어려우며, 내부 워크숍의 세부 문구를 문제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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