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 인수·합병 펀드의 운용 실태에 대해 금융감독당국이 전면 점검에 나섭니다.
금융감독원은 사모 M&A 펀드가 도입 취지에 어긋나게 변칙 운용되고 있는지 조만간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사모 M&A 펀드가 30명 이상의 투자자를 모집해 사실상 공모펀드 형태로 특정 종목에 투자하거나
금감원은 이에 따라 사모 M&A 펀드가 설립 목적에 맞게 투자자를 모집하고 자금을 운용하는지, 6개월 이상 투자 기업의 지분을 보유해야 하는 규정을 지키고 있는지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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