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8차 협상이 시작된 오늘 정치인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870명이 한미FTA 협상중단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 등 국회의원 28명과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이석행 민노총위원장 등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비상시국회의를 열고 정부는 모든 협상쟁점을 공개하고 졸속협상을 중단하라며 공동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들은 대국민호소문에서 맹목적 개방의 피해자는 4천 7
행사에 참석한 민노당 강기갑 의원은 농민단체 회원들과 보신각 앞에서 소와 염소를 몰고 항의행진을 하다 경찰의 제지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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