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지난 13일 오픈한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 및 분양홍보관에 약 2만여명이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 수목원과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입구에 위치한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은 쾌적한 입지환경과 접근성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대구 도심의 진출입이 편리하고 단지 인근에 3만8000㎡의 비슬구천공원과 현풍천이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가 예정되어 있어 교육과 교통, 자연이 함께하는 우수한 입지환경으로 자랑한다.
외부 디자인도 단지 중앙을 시원하게 비워두고 축구장 약2배크기의 에버그린파크를 조성하였다는 점이 기존에 지구내 타사들이 분양했던 조경 디자인과는 차별화됐다. 이로 인해 동간 간격이 최고 약 170m까지 확보돼 일조권과 채광권을 확보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데크형 설계를 통해 주차장을 지하화했고 지상에는 에버그린파크를 구성하는 각종 테마공원들도 조성된다.
단지 내외부를 연결하는 순환형 산책로와 캠핑에 대한 체험학습을 도와주고 가족, 이웃과 함께 하는 커뮤니티공간인 캠핑데크를 조성한 것도 특징이다.
아이들을 위한 물빛정원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놀이시설, 바닥분수가 있는 EQ동산, 농구,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헬스가든 등 다양한 테마공원들이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평면설계에서도 공간혁신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전세대가 전용면적 85㎡이하의 타입으로 실속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미 저작권 등록도 마친 상태다.
이 밖에도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을 통한 에너지 관리시스템(EMS)과 엘리베이터 호출 및 모니터링 시스템, 원터치 방범설정 시스템, 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 시스템 등 첨단화 시스템을 선보인다.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
[대구 = 우성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