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동부제철에 대해 공시불이행의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내렸다.
불성실공시내용은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에 대한 지연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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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는 "유가증권시장상장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 부과벌점 및 공시위반제재금의 부과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동부제철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회사 동부특수강 주식 전량 2000만주를 1100억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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