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한덕수 한미FTA 체결 지원위원회 위원장을 새 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박남춘 청와대 인사수석이 밝혔습니다.
전주가 고향인 한 총리 후보자는 참여정부 들어 국무조정실장과 경제부총리 등을 거쳤습니다.
또한 노 대통령은 이병완
경남 거제가 고향인 신임 문 실장은 사시 22회 출신으로 청와대 민정수석, 시민사회수석 등을 거쳤습니다.
이와 함께 대통령 경호실장에는 염상국 차장을 승진 발탁했으며, 이병완 전 비서실장을 정무특보에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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