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과 손잡고 남미 콜롬비아의 하수도 개선 사업에 나선다. 18일 현대건설은 현대엔지니어링, 동명기술공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KEITI로부터 수주한 콜롬비아 하수도 개선 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마무리했다고
현대건설 관계자는 "약 25억달러에 달하는 콜롬비아 물산업시장뿐만 아니라 중남미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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