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낮은 일본에서 엔화자금을 빌려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외국자산에 투자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의 급격한 청산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삼성증권 이석진 애널리스트는 "무엇보다도 앤 캐리의 주요 상대국인 호주, 뉴질랜드, 미국 및 유로 금리와 일본의 정책금리가 여전히 3.25∼7%포인트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엔 캐리 트레이드의 빠른 청산이 어려운 이유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일본의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향후 3년간 50조엔
이와 함께 각국 중앙정부의 이해관계도 하나의 이유가 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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