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 이상은 회사에서 낮잠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온라인 리서치전문기관 폴에버와 함께 직장인 2천149명을 조사한 결과 51.9%가 회사에서 낮잠을 잔다고 답했습니다.
평균 시간은 16.2분으로, 의자에 앉아서 잔다는 답이 가장 많았습
직급별로는 임원급 중에서 낮잠을 자는 비율이 62.2%로 가장 높았고, 부장급이 57%, 과장급 53%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대상자의 76.9%는 근무 중 낮잠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이유로는 69%가 업무효율 향상, 22.8%는 업무스트레스 해소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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