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며 1440선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이틀째 이어지며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냈지만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완화됐고, 일본등 아시아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키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6.20포인트 오른 1439.78포인트를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의 반도체주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등 대형 기술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은행과 신한지주,우리금융이 1~2% 오르는 등 은행주가 상승하고 있고, 포스코도 1% 이상 올라 38만원를 회복한 반면 SK텔레콤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4% 이상 상승하고 있고, SK케미칼이 화장품 사업 분리매각 추진 소식으로 3% 올
랐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5.3
NHN과 LG텔레콤,하나로텔레콤,아시아나항공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다음과 CJ홈쇼핑,동서,휴맥스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다음커머스는 무상증자와 현금배당 결의 효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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