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이 23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견조한 TV 패널 가격과 하반기 아이폰6 등 스마트폰 신제품 효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3만2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홍성호 연구원은 "균형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로 하반기 TV 대면적화와 스마트폰 신제품 수혜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며 "AUO, 이노룩스, 재팬디스플레이 등 한 부문에 특화된 해외업체 대
홍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 전망은 1조100억원으로 하반기에 실적 개선이 집중될 전망"이라며 "하반기 패널 공급증가에 따른 수급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낮은 재고수준을 유지해 가격 하락폭이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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